위기의 시대, 국회가 움직인다 – 미래산업포럼 출범
2025년 4월 22일, 국회 사랑재에서 뜻깊은 포럼 하나가 출범했다. 이름하여 ‘국회 미래산업포럼’.
기술 혁신과 산업 변화의 격랑 속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기 위해, 국회가 산업계와 손을 맞잡았다.
이 자리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직접 인사말을 전하며, 단순한 명분이 아닌 정책 실행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이고 과감한 산업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포럼이 경제안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2025년 4월 22일 발표
박찬대 원내대표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 인사말
트럼프 2기, 보호무역주의… 세계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박 원내대표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을 짚으며,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복합 위기를 현실적으로 진단했다.
그는 “트럼프 2기 정부의 등장으로 보호무역주의가 다시 확산되고 있고, AI 혁명과 기술 패권 경쟁은 이미 격화되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수출 중심 국가인 대한민국에는 이 변화가 곧 생존의 문제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제는 “발 빠른 제도 개선과 현실 기반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의 출범은 바로 이러한 배경에서 비롯되었다. 과거처럼 느긋하게 보고만 있다가는 선진국도 신흥국도 아닌 ‘기회 놓친 나라’가 될 수 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가 먼저 나서 산업현장과의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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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의 핵심은 ‘듣고, 묻고, 바꾸는 것’
이번 포럼의 특징은 단순한 발표 행사가 아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를 “국회, 정부, 산업계, 시민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정책 생태계”라고 명확히 정의했다.
즉, 국회 안에서 법률만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 산업계의 애로사항, 미래기술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다.
그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말은 단순한 레토릭이 아니라, 실제로 국회미래연구원의 김기식 원장,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 등 각 분야 대표들이 함께 포럼에 참여하면서 현실화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국회의 역할은?
그간 여야를 막론하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겠다’는 말은 수없이 나왔다.
하지만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번에 확실히 선을 그었다.
“민주당은 절대 기업을 억누르거나 불필요한 규제로 옥죄려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혁신을 위해서라면 국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단순한 경제 논리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앞으로 AI, 반도체, 바이오 산업 등 미래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한 현실적 대응이기도 하다.
입법과 정책,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것
박 원내대표는 포럼을 통한 제언과 제안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히며,
“국회 차원의 제도적,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오늘 발제를 맡은 김기식 원장님, 최태원 회장님의 발표를 토대로 민주당의 의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말은 단지 포럼을 위한 포럼에 그치지 않고, 국회가 산업혁신의 실질적 도구가 되겠다는 선언으로 읽힌다.
국회가 산업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
AI가 일자리를 바꾸고, 기술 패권이 무역 구조를 흔드는 시대에,
정치는 기술을 모른 척해서는 안 된다. 국회가 가장 앞장서야 한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번 포럼 출범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안보의 지평을 넓히고, 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출발점”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의 인사말은 짧지만 굵었고, 단순한 수사적 발언이 아닌 정책 드라이브의 신호탄이었다.
경제를 아는 정치, 기술을 이해하는 국회, 현장을 중시하는 정당.
그 모두가 이번 국회 미래산업포럼에 걸려 있는 숙제다.
마무리: 말이 아닌 실행의 시간이다
박 원내대표의 발언 중 가장 핵심적인 문장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산업의 위기를 점검하고, 해결할 정책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
이는 국회뿐 아니라, 정부, 기업, 시민사회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부탁이다.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이 세계와 경쟁하고, 국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려면
이제 말이 아니라, 행동이 필요하다.
국회가 먼저 포문을 열었고, 이제 포럼을 계기로 혁신의 진짜 여정이 시작된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2025년 4월 22일 박찬대 국회미래산업포럼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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