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환율 위기에도 미국 국채 투자? 경제수장의 자격을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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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환율 위기에도 미국 국채 투자? 경제수장의 자격을 묻습니다”

    지금 원화 환율은 1,400원을 넘나들며 국민의 가슴도 함께 쿵쾅거리고 있습니다.
    수입물가는 오르고, 기업은 경쟁력을 잃고, 서민들의 지갑은 얇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이 상황에서 돈을 번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도 환율을 책임지는 경제사령관 자리에서 말입니다.

    바로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경제부총리)입니다.
    2025년 3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혁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 장관이 2억 원 상당의 미국 국채에 투자한 사실을 지적하며 강력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논평, 2025.03.28.)


원화 가치 떨어지면 국민은 눈물, 장관은 수익?

    미국 국채는 달러 자산입니다. 원화가치가 하락할수록, 그 가치는 오릅니다.
    즉, 최상목 장관이 원화 가치 하락에 ‘배팅’한 셈입니다.

“원화 가치를 방어해야 할 경제수장이 원화가치 하락으로 수익을 봤다? 이건 뭔가 앞뒤가 바뀌어도 한참 바뀐 상황 아닌가요?”

    이원혁 부대변인의 말처럼, “원화 가치 추락에 기업과 국민은 등골이 휘는데, 그 와중에 국무위원이 반대편에서 돈을 벌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적입니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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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 언제 사셨습니까?

    최상목 장관은 환율이 급등하던 작년, 공식적으로는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미국 국채를 매수하며 환율 상승에서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타이밍입니다.
    국채를 언제 샀는지, 누구의 조언을 받았는지, 본인의 정책 결정과 이해충돌은 없었는지, 이 모든 의문에 대한 해명이 필요합니다.

“경제수장의 말 한마디에 시장이 출렁이는 나라에서, 그 수장이 ‘자신만의 수익을 위해 움직였다면’ 그건 단순한 투자일까요, 책임방기일까요?”


법적으론 OK? 그런데 도의적으론요?

    최 장관 측은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원혁 부대변인은 이를 두고 “경제정책 결정자가 그 정책으로 이득을 얻었다면, 이는 명백히 배임”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법적 문제 이전에 국민의 신뢰입니다.
    경제수장이 국민과 기업이 환율 불안으로 허덕일 때 다른 쪽에서 수익을 올리는 모습, 그 자체가 국민을 무력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경제부총리, 자격이 있습니까?

    이원혁 부대변인은 말합니다.

“최상목 장관은 경제수장으로서의 자각이 있기는 합니까?”

    그는 최 장관이 미국 국채를 언제, 어떤 이유로 매수했는지 투명하게 밝히고 국민께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권한대행은 물론, 경제부총리 자격조차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논평)


이건 숫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번 논란의 본질은 2억 원의 액수가 아니라, 그 위치에 있는 사람이 어떤 선택을 했느냐입니다.
    경제수장은 단순한 공직자가 아닙니다.
    국가 경제의 방향을 정하고, 국민 생활의 물줄기를 쥐고 있는 자리입니다.
    그런 자리에 있는 사람이 국민과 반대편에 서 있는 자산을 사들였다는 사실, 그건 단순한 투자로 보기엔 너무 씁쓸한 장면입니다.


마무리하며: “장관님, 정말 같은 편이 맞습니까?”

    국민은 지금 물가와 환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국민을 지켜야 할 사람이 그 반대편에서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면—이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국민과의 신뢰 계약을 저버린 일입니다.

    최상목 장관이 정말 원화를 지키려 노력했는지, 아니면 환율이 오르길 바란 투자자였는지, 그 경계를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용히 넘어가기엔 이건 너무 비싼 질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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