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듯 왜곡, 국민은 다 알고 있습니다”
조작도 한두 번이면 실수일 수 있죠. 하지만 숨 쉬듯 반복되는 조작, 그리고 사과는 실종된 태도—이쯤 되면 습관성입니다.
2025년 3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향해 날 선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제목부터 직설적입니다.
“법원이 인정한 습관성 조작 고수 박수영 의원은 의원직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십시오!”
(출처: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서면브리핑, 2025.03.28.)
조작, 인증받았습니다. 이번엔 법원에서
박수영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단체 사진 일부만 잘라낸 이미지를 유포해 여론을 호도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실수도 아니고, 오해의 여지도 없이 법원에서 ‘조작’임이 명백히 판결났습니다.
“버릇은 고쳐지지 않는다더니… 이번엔 법원이 인증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판결문 잉크도 마르기 전, 박 의원은 또 하나의 왜곡 발언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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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2탄: 발언 짜깁기로 또 왜곡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마은혁 재판관 임명을 두고 “위헌 상태를 해소하고, 국가 재난 극복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그런데 박수영 의원은 이 발언을 “산불 예산 지원할 테니 마은혁을 임명하라고 했다”는 식으로 왜곡했습니다.
즉,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협상 제안처럼 표현한 것입니다.
“숨 쉬듯 조작한다”는 강유정 대변인의 표현이 과장이 아닙니다.
국민이 의심하는 건, 당신의 양심입니다
박 의원은 “국민 생명보다 마은혁이 더 중요하냐”는 식의 발언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진짜 의심하는 건 따로 있습니다.
“정작 국민들이 의심하는 건 박 의원 본인의 눈과 귀, 그리고 양심입니다.”
(출처: 강유정 원내대변인 논평)
지금 이 시각,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국민들이 있습니다.
민주당은 피해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이재명 대표의 현장 방문, 정책 대책 마련 등 실질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국가 재난까지 정치적 프레임으로 소모하는 태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까요?
“조작 정치의 종착지는 국민 불신입니다”
정치에 있어 논쟁은 있어도 왜곡은 있어선 안 됩니다.
하지만 박수영 의원은 반복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맥락을 자르고, 발언을 조작했습니다.
그 결과, 이제 ‘조작 고수’라는 타이틀이 공식화된 셈입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말합니다.
“사진을 조작해 야당 대표를 위협한 데 대한 사죄부터 하십시오.”
“박찬대 원내대표의 발언을 왜곡한 점도 즉각 사과하십시오.”
(출처: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논평)
이쯤 되면, 사퇴는 예의입니다
민주주의는 신뢰로 운영되는 시스템입니다.
조작과 선동으로 신뢰를 파괴하는 이가 국민의 대표 자리에 앉아 있는 것, 이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강 대변인은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국가적 재난 상황조차 정치 공세에 짜깁기하는 박수영 의원은 더 이상 국민의 대표 자격이 없습니다. 당장 의원직을 사퇴하십시오.”
국민의힘에도 전하는 경고
이번 논평은 박수영 의원을 넘어 국민의힘 전체를 향한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경고합니다.
“선동과 조작으로 국력을 낭비할 때가 아닙니다.”
“국토 곳곳과 국민 속이 동시에 타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출처: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2025.03.28.)
조작의 기술이 아니라, 공감의 정치를 보여줄 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작 정당, 왜곡 정치”라는 프레임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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