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955명의 초부자만을 위한 정당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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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955명 초부자만을 위한 정당입니까?


중산층 부담 완화가 선거 목적? 국민의힘은 누구를 위한 정당인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상속세 완화 입장을 두고 "오직 선거 목적"이라며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정치란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민심을 반영하는 것이 본질 아닙니까?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3월 3일 서면브리핑에서 "중산층의 세 부담을 완화하자는 정책 제안을 정쟁으로 몰아가는 것이야말로 무책임한 행태" 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정쟁에만 몰두해 국민을 위한 정책 논의를 방해하는 것, 과연 이것이 책임 있는 여당의 태도입니까?


국민의힘이 섬기는 '955명' 초부자

   상속세 최고세율 50% 적용 대상자는 2022년 기준 955명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국민의힘은 오직 이 955명을 위한 정당입니까?

   황정아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오직 초부자 감세에만 집착하며, 나라 곳간을 비우고도 또다시 부자감세를 외친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경제 불평등이 심화되고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그저 955명의 슈퍼리치들만을 위한 세금 정책을 펼치려는 것입니까?

   국민의힘은 항상 "세금 감면이 필요하다"고 외치지만, 그 혜택은 대기업과 초부자들에게만 집중됩니다.

국민 대다수는 중산층과 서민인데, 왜 국민의힘은 오직 소수의 초부자들에게만 관심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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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정책보다 '부자 감세'가 먼저인가?

   황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부자감세가 최우선"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인세 감세, 종부세 감면 등 초부자를 위한 정책을 밀어붙이며 서민과 중산층이 부담하는 세금은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상속세 완화는 중산층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입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야당이 선거용으로 세금 정책을 이용한다"고 비난하며 본질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 세금 정책을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오히려 국민의힘 아닙니까?


국민의힘이야말로 선거만 생각하는 정당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이야말로 선거에만 몰두한 정당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벚꽃 피면 김포가 서울이 된다'는 비현실적인 공약을 남발했습니다."
   "이제 와서 야당이 중산층 감세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선거용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선거 때마다 국민을 현혹하는 공약을 내세웠던 국민의힘이,
   이제 와서 정책 논의를 선거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것,
   이 얼마나 앞뒤가 맞지 않는 태도입니까?


권성동 원내대표, 국민의힘은 955명의 대변인인가?

   황정아 대변인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말하는 민심은 누구의 목소리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아니라, 955명의 초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국민을 기만하는 행태 아닙니까?

   국민의힘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경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길 바랍니다.
   더 이상 955명의 대변인이 아니라, 5,000만 국민을 위한 정당이 되길 촉구합니다.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이 진짜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인지, 아니면 955명의 슈퍼리치를 위한 정당으로 남을 것인지
   국민들은 지켜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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