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극우 세력의 품에 안기려 하나? 이러다 전두환까지 안을 기세
전광훈도, 전한길도… 이젠 전두환까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헌법재판소를 ‘가루로 만들어버리자’고 선동한 전한길 씨를 끌어안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더불어민주당 이원혁 부대변인은 3월 3일 논평에서
"홍준표 시장이 전광훈 목사와 함께 전한길까지 끌어안으려 한다면, 이러다 전두환까지 안겠다는 것 아니냐?"며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극우 선동 세력의 곁으로 깊숙이 들어가고 있는 홍준표 시장, 대체 어디까지 가려는 것입니까?
전광훈, 전한길, 그리고 홍준표?
홍 시장이 안겠다는 전한길 씨는 단순한 역사 강사가 아닙니다.
그는 최근 계엄을 옹호하고 폭력과 테러를 조장하는 극우 선동가로 전업, 홍 시장이 그를 감싸는 것은 헌법 정신과 법치주의를 포기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홍 시장이 사이비 목사 전광훈과도 감사 인사를 주고받으며 머리를 숙이는 모습을 보고, 많은 국민이 한숨을 쉬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극우 폭동 세력을 끌어안으려는 홍 시장의 행보, 이는 단순한 정치적 제스처가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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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극우 세력과 ‘한배’를 탔나?
국민의힘 내에서 극우 찬양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홍 시장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대권·당권 주자들이 앞다투어 극우 세력을 찬양하는 모습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민의힘 전반이 극우와 한 몸이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극우 세력과 결탁한 국민의힘의 목적지는 어디입니까?
정말 나치 같은 파시스트 정당이 되려는 것입니까?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끝까지 극우 세력과 함께하겠다면, 국민은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홍준표 시장, 명태균 커넥션도 밝혀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홍 시장에게 "명태균 씨와의 관계에 대한 답을 내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
최근 홍 시장이 극우 세력에게 기대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명태균 씨와의 연루설을 덮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홍 시장이 정치적 생존을 위해 극우 세력의 힘을 빌리고 있는 것이라면, 이는 대구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을 기만하는 일입니다.
홍 시장은 더 이상 갈등과 혼란을 부추기는 언행을 멈추고, 명태균 씨와의 관계를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국민의힘, 극우 세력과 결별할 용기 있습니까?
지금 국민의힘은 극우 세력과 손을 잡고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에서 "국민의힘이 극우 세력을 찬양하며 헌법 정신과 법치주의를 공격하는 행위를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진짜 보수 정당이라면, 극우 세력과 선을 긋고 민주주의와 헌법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국민의힘은 ‘극우 세력의 환심 사기 대회’라도 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국민들은 이들의 행보를 똑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홍준표 시장과 국민의힘이 진짜 보수 정당으로 남을지, 극우 정당으로 전락할지
이제 그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법치를 지키려는 국민의 눈은 날카롭습니다.
그들의 행보 하나하나를 국민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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