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은 윤석열이 했는데, 왜 헌법 탓을 합니까?
개헌을 빌미로 내란을 정당화하려는 국민의힘
윤석열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하자 국민의힘이 난데없이 개헌과 사전투표 폐지를 들고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개헌’의 실체는 결국 윤석열의 내란을 정당화시키려는 속임수에 불과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3월 4일 서면브리핑에서 "헌법이 윤석열에게 내란을 하라고 시켰냐?"며 국민의힘의 황당한 개헌 논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제 와서 헌법을 문제 삼으며 대통령에게 국회 해산권을 주자고 주장하는 것은, 결국 입법부를 무력화하고 독재 권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입니다.
거부권을 남발해 국회를 마비시키더니, 이제는 국회를 해산해버리겠다고 합니다.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국민의힘의 속내: 선거 지면 ‘닥치고 계엄’으로 리셋?
국민의힘이 말하는 개헌의 핵심은 대통령에게 국회 해산권을 주는 것입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입법부를 무력화한 것도 모자라, 아예 마음대로 계엄을 하고 싶다는 것 아니냐?"며 국민의힘의 의도를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과거 독재정권 시절처럼 자신들에게 불리한 선거 결과가 나오면 ‘닥치고 계엄’으로 리셋하겠다는 것입니까?
국민의힘이 원하는 개헌이 진짜 국민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내란 정권을 지키기 위한 꼼수인지 국민은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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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폐지까지? 윤석열이 독려하던 모습은 어디로?
급기야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폐지까지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본인이 직접 사전투표를 독려했던 모습을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 와서 사전투표를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몰아가며 폐지하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내로남불 정치의 끝판왕 아닙니까?
강 대변인은 "윤석열이 사전투표 독려하던 모습이 눈앞에 생생한데, 이제 와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긴다니 황당하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도대체 민주주의를 존중할 생각이 있기나 합니까?
선거에서 지면 제도를 뜯어고치고, 헌재를 때려부수고, 국회를 해산시키겠다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정당입니까?
국민의힘이 진짜 해야 할 일은 ‘개헌’이 아니라 ‘내란 종식’
강유정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윤석열 내란을 지속할 꼼수를 중단하고,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데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헌법을 탓하며 개헌 운운하는 것이 아니라, 내란 수괴를 단죄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개헌이라는 미명 아래 국민을 기만하려는 국민의힘의 행태를 국민들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개헌이 아니라 내란 종식입니다.
국민의힘이 개헌이라는 명분으로 내란 정권을 정당화하려는 속임수를 부리지 말고, 내란 세력을 단죄하는 데 협조할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국민들은 개헌이라는 말장난에 속지 않습니다.
헌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이 개헌을 운운하는 것은 코미디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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