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판결 앞두고 ‘말 따로 행동 따로’ 국민의힘, 이제는 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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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판결 앞두고 ‘말 따로 행동 따로’ 국민의힘, 이제는 승복해야 한다

   2025년 3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광화문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윤석열 탄핵, 국민연금 개혁, 내란 사태의 본질 등을 다루며 국민의힘의 이중적인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이 과연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진정으로 존중할 것인가?
   혹은 또다시 ‘말 따로 행동 따로’ 행태를 보이며 법과 원칙을 뒤흔드는 무리수를 둘 것인가?

   이제, 그들의 선택이 남았다.


🔹 국민의힘, 헌재 판결에 ‘진짜’ 승복할까?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의 위선적인 태도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까지만 해도 최상목 부총리를 압박하며 ‘마은혁 재판관 임명 거부’를 주장하던 당이었습니다.
과연 이들의 말을 믿을 수 있을까요?”

   그동안 국민의힘은 헌재를 압박하지 않겠다고 공언해놓고,
   ✔ 82명의 의원이 탄핵 반대 탄원서 제출
   ✔ 헌재 앞에서 의원 수십 명이 몰려가 집단적 압박
   ✔ 서천호 의원은 ‘헌재를 때려 부수자’ 선동

   과연, 이들이 말하는 ‘법과 원칙’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지도부 따로, 의원들 따로. 이게 무슨 따로국밥인가?"
   "헌재 결정 존중? 그렇다면 서천호·윤상현 의원부터 제명하라!"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정말로 헌재 결정을 승복하려면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탄핵 사유는 명확하다… 내란의 주범은 누구인가?

   국민의힘은 계속해서 ‘탄핵 남발’ 프레임을 씌우려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 22대 국회에서 계엄 전 가결된 탄핵안은 단 1건
   ✔ 비상계엄 이후 8건의 탄핵안이 추가됨
   ✔ 대법원도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불법 행위를 인정

   "탄핵이 남발됐다는 것은 완전한 허위선동"이라고 민주당은 지적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진짜 남발한 것이 있다.
   바로, 윤석열의 25번 ‘줄거부권’ 행사!

  • 이승만 이후 최다 거부권
  •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 강행 30건
  • 장‧차관 국회 불출석 120번 이상

국회를 무시하고 헌법을 유린한 것은 민주당이 아니라 윤석열이었다.

“헌법을 중대하게 위반한 윤석열은 파면을 피할 수 없습니다.”


🔹 국민연금 개혁, 민주당이 또 한 번 양보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민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민주당의 결단을 발표했다.

소득대체율 43% 수용 (기존 민주당안 44%)
국가지급보장 명문화 (국민연금 지급 불안을 없애기 위해)
출산·군복무 크레딧 확대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확대 (연금개혁이 약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연금 개혁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정부는 끝까지 논의를 회피하고, 연금 개혁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국민연금 개혁을 지연시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직무유기다.”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개혁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민주당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 헌재의 판결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헌법재판소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단을 촉구했다.

윤석열 탄핵은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는 문제
‘퍼지데이’를 운운하는 극우세력의 준동을 막아야 한다
헌재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윤석열을 파면해야 한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렇게 말했다.

“헌재가 윤석열을 파면하는 순간, 대한민국의 봄이 올 것입니다.”

국민을 짓밟은 정권을 심판하는 것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법치를 세우는 것
극우 선동과 내란을 종식하는 것

이 모든 것이, 헌재의 판결에 달려 있다.


🔹 결론 : 국민의 뜻을 따르라

국민의힘은 헌재 판결을 진정으로 수용해야 한다
탄핵 사유는 명백하다. 윤석열은 반드시 파면되어야 한다
국민연금 개혁, 민주당은 양보했지만 국민의힘은 회피 중이다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조속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윤석열 탄핵이라는 정의로운 결말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의 봄이 올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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