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대마 사건, 이제는 음모론이 아니라 진실로 답할 차례입니다 - 이철규 의원에게 묻습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래도 믿을 수 없다?”

 "아들의 대마 사건, 이제는 음모론이 아니라 진실로 답할 차례입니다 - 이철규 의원에게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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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후 기소될 확률 높은 유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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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결과가 양성이래도 믿을 수 없다?”

   2025년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이 게시한 이나영 상근부대변인의 논평은 한마디로 요약됩니다. 이제 그만 도망치라는 겁니다. 누가요? 바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입니다.

   이철규 의원의 아들이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됐고, 모발 검사에서 대마 양성반응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이철규 의원은 처음엔 “망신 주기용”이라며 사건을 부정했고, 그다음엔 “배후 세력이 있다”며 음모론을 꺼냈습니다. 이쯤 되면 현실 부정도 예술의 경지입니다.

“대마가 아니라 대~단한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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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이 의원 개인의 해명이 아닙니다. 검찰과 경찰의 대응입니다. 이 사건이 접수된 지 무려 53일이 지나서야 체포가 이뤄졌고, 간이 검사가 음성이라는 이유로 수사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정황까지 드러났습니다. 도대체 누가 봐도 "봐주기 수사"라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2025년 4월 8일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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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고위직 출신, 대통령과 가까운 집권 여당 의원이라는 이철규 의원의 이력은 여기서 무게감 있게 작용합니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은 자녀의 불법을 은폐하고 축소하라고 준 것이 아닙니다.

   이철규 의원은 아들 부부의 마약 범죄에 대해, 더 이상 남 탓 말고 정면으로 마주해야 할 때입니다. 모발 검사라는 과학적 결과 앞에서조차 고개를 돌린다면, 누가 정의를 말할 수 있을까요?

“공정과 상식을 외쳤던 국민의힘, 이럴 땐 어디 갔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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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은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경찰은 권력에 휘둘리지 말고, 철저한 수사로 마약 범죄를 뿌리 뽑고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십시오.

   정치권력의 눈치를 보며 사법 정의가 흔들린다면, 국민은 어디에 기댈 수 있을까요? 모든 것은 국민의 신뢰에서 출발하고, 국민 앞에서의 책임으로 완성됩니다.

   이철규 의원, 그리고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음모론 뒤에 숨지 말고, 양성 반응이라는 팩트 앞에 겸허해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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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분쟁에서 경찰 조사 기록이 어떻게 활용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