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방심위 위원장, 둑이 무너졌다! 더는 숨을 곳 없다
"나는 보고받은 적 없다."
그동안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이 반복해왔던 주장이다. 그러나 국회에서 터져 나온 방심위 내부 직원의 양심 고백으로 그의 말이 거짓임이 드러났다. 둑이 무너졌다.
3월 5일, 국회 과방위 현안 질의에서 방심위 내부 직원이 "류희림 위원장 동생의 민원 접수 사실을 직접 대면 보고했다"고 증언했다. 이는 류 위원장의 기존 주장을 뒤엎는 결정적인 증거다.
"나는 보고받은 적 없다"는 거짓말이 완전히 무너진 순간이었다.
거짓말, 위증교사, 그리고 이해충돌… 방심위 위원장이 할 짓인가?
국회 증언에서 드러난 것은 단순한 ‘보고 여부’ 문제가 아니다. 류희림 위원장이 직원에게 허위 진술을 유도한 정황도 밝혀졌다.
방심위 직원은 과거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조사에서 "류희림에게 보고한 적 없다"고 거짓말한 후, 류희림 위원장에게서 "고맙다, 잘 챙겨주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 공식적인 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하도록 유도한 위증교사 의혹
🔹 방심위 위원장의 직권을 이용한 회유·압박 정황
🔹 거짓말로 공정성을 무너뜨린 방송 심의 권력의 오남용
이제는 거짓말의 끝이 보인다. 류희림 위원장이 직원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에도 최소 7차례 이상 이해충돌이 발생하는 민원 심의를 진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제야 퍼즐이 맞춰진다. 공정성과 독립성이 핵심 가치인 방심위에서, 그 수장이 사적인 이해관계를 앞세워 민원을 심의하고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던 것이다.
이제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사람이 방송 심의의 최종 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이 정당한가?"
책임 회피, 도망, 그리고 ‘급 휴가’... 어디까지 숨을 것인가?
사실이 드러나자마자 류희림 위원장의 행적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3월 5일 국회에서 내부 직원이 기존 진술을 번복하자, 류희림 위원장은 갑자기 사라졌다.
🔹 3월 6일에는 예정에 없던 휴가를 내고 잠적했다.
"나는 떳떳하다."
그가 줄곧 주장해온 말이다. 하지만 떳떳한 사람이 이렇게 갑자기 사라질 필요가 있나?
숨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3월 6일 서면 브리핑에서 "더 이상 숨을 곳은 없다. 류희림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고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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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사퇴하고, 전면 재조사해야 한다
류희림 위원장의 행태는 단순한 개인 비리가 아니다.
방심위라는 공적 기관이 특정 인물의 사익을 위해 움직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이상, 이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문제다.
🔹 권익위는 즉각 전면 재조사에 착수해야 한다.
🔹 방심위 내부 감사 역시 다시 진행되어야 한다.
🔹 공익제보자를 압수수색했던 경찰도 이제야 제대로 된 수사를 시작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권익위와 방심위는 물론, 경찰까지도 사건의 본질을 외면하지 말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국민들은 이제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
이제는 법의 심판을 받을 시간
방송 심의라는 공적 권력을 사적 이익을 위해 남용하고, 거짓말로 책임을 회피하며, 내부 직원들에게 허위 진술을 유도한 류희림 위원장은 이제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
즉각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권익위, 방심위, 경찰은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더 이상 도망칠 곳은 없다.
방송의 공정성을 무너뜨린 자가, 국민 앞에서 정당성을 주장할 수는 없다.
류희림 위원장, 이제는 내려올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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