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격을 실추시킨 안창호 인권위원장, 즉각 사퇴하라

국격을 실추시킨 안창호 인권위원장, 즉각 사퇴하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에 헌법재판소를 비난하는 서신을 보냈다.
   더욱이 그 내용이 윤석열 변호인단의 주장과 판박이라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국가인권위원장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인권을 보호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안창호 위원장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내란을 정당화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스스로 실추시키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혁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강력히 비판했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실추시킨 데 대해 책임지고 당장 사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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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윤석열 변호인단의 대변인이 되었는가?

   이번 서신을 본 세계 각국의 정부와 국가인권기구들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라보겠는가?
   내란을 일으킨 정권이 인권위마저 장악하여 스스로를 변호하는 모습을 본다면,
   과연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라고 믿을 수 있겠는가?

   더욱이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이 한국 인권위에 대한 특별심사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즉, 한국의 국가인권위원회가 독립성을 잃고 비상계엄을 정당화하고 있다는 국제적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안창호 위원장은

• 국가인권위원회의 독립성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 윤석열 변호인단의 논리를 그대로 옮겨 적으며
• 국가인권위원회를 개인의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원혁 부대변인은 "국가인권위원장의 자리는 개인의 정치적 신념을 펼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https://ernstgodspeed.tistory.com/entry/%EC%A0%81%EB%B0%98%ED%95%98%EC%9E%A5-%E8%B3%8A%E5%8F%8D%E8%8D%B7%E6%9D%96-%EB%8F%84%EB%91%91%EC%9D%B4-%EC%98%A4%ED%9E%88%EB%A0%A4-%EB%A7%A4%EB%A5%BC-%EB%93%A0%EB%8B%A4

적반하장 (賊反荷杖): 도둑이 오히려 매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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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변호인이 된 안창호 인권위원장

   이번 서신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안창호 위원장이 윤석열 변호인단의 주장과 똑같은 내용을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에 전달했다는 점이다.

   서신의 핵심 내용은 다름 아닌
   "사실상 형사재판이 끝날 때까지 탄핵심판을 중지해달라"는 요구였다.

   이것이 국가인권위원회의 공식 입장인가?
   이것이 대한민국의 인권을 보호하는 길인가?

   "국가인권위원장이 아니라, 윤석열의 변호사입니까?"
   이원혁 부대변인의 지적이 뼈아프게 다가온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의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안창호 위원장은 내란 수괴의 방패막이가 되어 헌정질서를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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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인권위원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인권 보호를 위해 존재하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지금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도구로 전락했다.

   안창호 위원장은

• 국가인권위원회의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했고,
•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렸으며,
• 내란 수괴를 변호하는 역할을 스스로 맡았다.

   이러한 사람이 더 이상 인권위원장 자리에 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

   이원혁 부대변인은 "그동안 국가인권위원회가 쌓아온 업적을 스스로 무너뜨린 것도 모자라, 내란 수괴를 변호하려 한다면 당장 사퇴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안창호 위원장은 더 이상 버티지 말고 즉각 물러나야 한다.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실추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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