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의 군 인사 장악, 내란을 위한 철저한 계획이었다
국민의힘은 아직도 내란을 부정할 것인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국방부 인사에 개입해 내란을 준비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국방부 인사기획관의 검찰 진술에 따르면, 김용현은 경호처장 시절부터 군 인사를 주무르며 내란 실행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새로 진급한 신참, 육사 출신 위주로 보직하라."
김용현의 이 한 마디가 모든 것을 설명한다. 이 지시로 인해 육사 출신 2명이 여단장으로 임명되었고, 이들이 지휘한 부대는 12.3 내란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회로 출동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이 단순한 돌발 행동이 아니라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실행된 사건이라는 결정적 증거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월 5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김용현의 군 인사 전횡으로 내란 준비 과정이 낱낱이 드러났다”라며 “국민의힘이 여전히 내란을 부정하고 윤석열을 옹호한다면 이는 스스로 공범임을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강조했다.
계엄을 위해 철저히 인사 정리한 김용현
내란 실행을 위한 인사 작업은 국방부 장관 취임 후에도 계속되었다.
- 계엄 부사령관으로 정진팔을 합동참모본부 차장으로 임명
- 선관위 장악을 시도한 문상호를 정보사령관에 유임
김용현 전 장관이 국방부 인사를 통해 계엄령을 대비한 사전 정지 작업을 했다는 사실이 더욱 명확해졌다. 내란을 계획적으로 준비한 김용현-윤석열 라인의 행동은 단순한 권력 유지 차원이 아니라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려 한 국기문란 범죄에 가깝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내란을 위한 철저한 기반을 다져온 사실이 검찰 진술을 통해 확인됐다”라며 “특정 계층과 학벌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해 군부를 장악하려 한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권토중래 (捲土重來): 실패에서 다시 일어설 힘, 역전의 기회
권토중래 (捲土重來): 실패에서 다시 일어설 힘, 역전의 기회 “권토중래”라는 사자성어를 들으면, 한 번의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장면이 떠오르지 않으시나요? 바로 ‘흙을 다시 말
ernstgodspeed.tistory.com
국민의힘, 아직도 내란을 부정하겠는가
국민의힘은 내란이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이제 내란의 전모는 명백히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여전히 윤석열 감싸기에 급급하다.
- 내란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
- 헌법재판소 결정을 부정하는 국민의힘
- 계엄군을 미화하며 내란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내란 공범을 자처하고 있다”라며 “윤석열을 비호하는 행태를 멈추지 않는다면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은 대답해야 한다.
- 도대체 언제까지 내란을 부정할 것인가?
- 국민을 기만하는 행태를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
- 국민의힘이 지키려는 것은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인가, 내란 세력인가?
내란을 부정한다고 해서 역사의 기록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국민의힘이 내란 수괴를 감싸고 비호할수록 공범으로서의 책임이 더욱 분명해질 뿐이다.
국민의힘에 경고한다
지금처럼 내란에 동조하며 국민을 우롱한다면,
- 국민의힘은 국민께 버림받을 것이다.
- 공당으로서 설 자리를 잃을 것이다.
-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국민의힘이 내란의 늪에서 빠져나오려면 하루빨리 내란 사실을 인정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 이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소한의 자세다.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2025년 3월 5일 성명을 통해 “내란의 전모가 드러났음에도 국민의힘이 이를 부정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국회 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무직자도 가능! 당장 생활비가 필요하다면 이걸 확인하세요
무직자도 가능! 당장 생활비가 필요하다면 이걸 확인하세요 "당장 생활비가 필요한데 일자리가 없다면? 무직자도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그렇다면 이 기회를 놓치면
ernstgodspeed.tistory.com
'더불어민주당 모두발언 논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9년 만에 용기 낸 피해자… 장제원 전 의원, 법적 겁박 말고 책임지십시오 (0) | 2025.03.05 |
---|---|
이재명 “기업과 국가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 – 한경협과 10년 만의 공식 회동 (0) | 2025.03.05 |
김건희-명태균 연결고리 드러났다… 검찰은 왜 침묵하는가? (0) | 2025.03.05 |
AI 산업, 국부펀드 투자 필수… 무조건 반대하는 국민의힘이 문제다 (0) | 2025.03.05 |
채용비리 사과한 선관위, 국민 신뢰 회복이 우선이다 (0) | 2025.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