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삶을 위한 20대 민생의제, 무엇이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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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삶을 위한 20대 민생의제, 무엇이 달라질까

   정치는 싸우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위한 것이다. 이 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5 민생연석회의 20대 민생의제 발표회에서 강조한 핵심 메시지다.

   정치의 본질은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며, 경제, 복지, 성장, 안보 등 모든 정책의 핵심은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 ‘민생’이라는 단어가 너무 남용되어 의미가 퇴색됐다. 진짜 중요한 문제는 여전히 민생이다.


정치는 하나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정치의 다원성을 강조했다.

  • 경제를 강조하면 복지를 포기한 것이냐
  • 복지를 챙기면 경제를 등한시한 것이냐

   그렇지 않다. 경제와 복지, 안보와 환경, 성장과 분배 모두 중요하다.

   그런데도 정치권에서는 성장을 말하면 복지를 버린 것이냐는 식의 흑백논리를 들이댄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이렇게 비유했다.

   "사람이 고개를 왼쪽으로 돌렸다가 오른쪽을 보는 것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인가? 한 방향만 고집하는 것이야말로 문제다."

   정치가 해야 할 일은 한 가지가 아니라 수십, 수백 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20대 민생의제 발표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025년, 달라질 20대 민생의제

   이날 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가 선정한 20대 민생과제가 발표됐다.

   이재명 대표는 이를 하나하나 짚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일자리 – 안정적인 노동환경 조성
  • 사회안전망 – 복지 사각지대 해소
  • 연금 개혁 – 지속가능한 국민연금 시스템 구축
  • 산업 재편 –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 기후 대응 – 친환경 정책 강화

   그 외에도 평화, 안보, 외교까지 포함되었으며, 결국 모든 의제는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가 성장 이야기를 하는 것도 결국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다. 성장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 이재명 대표, 2025 민생연석회의 발표회


진짜 민생정치는 무엇인가

   정치인들이 말로만 ‘민생’을 외친다면, 그것은 공허한 수사에 불과하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정책으로 답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민생연석회의가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민생경제를 살리는 정책이 최우선 과제라고 선언했다.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는 단순히 ‘좋은 정책’이 아니라,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국민이 곧 희망이다

   이재명 대표는 연설 말미에 이렇게 말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곧 희망입니다."

   정치는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자리였다.

   2025년,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민생정책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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