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모두발언 논평
9년 만에 용기 낸 피해자… 장제원 전 의원, 법적 겁박 말고 책임지십시오
장제원 전 의원, 음모론으로 혐의를 회피하지 말고 성실히 조사받으십시오9년 만에 용기를 낸 피해자를 법적 겁박으로 침묵시키려 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핵심 '윤핵관'으로 불렸던 장제원 전 의원이 준강간치상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공식 논평을 통해 장제원 전 의원이 사실을 부정하며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피해자가 9년 동안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피해자는 “지역에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는 장제원 일가가 두려워 진실을 말할 수 없었다”며, 오랜 침묵 끝에 용기를 내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장제원 전 의원은 사과는커녕 피해자의 증언을 부정하며 민형사상 조치를 운운..
2025. 3. 5.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