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117주년, 빵과 장미의 의미를 다시 새기며"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올해로 117주년을 맞이한 이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날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17년 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외친 구호를 기억하시나요?
"우리는 빵과 장미를 원한다!"
빵은 생존을, 장미는 인간다운 삶을 뜻했습니다. 단순히 일자리만 보장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며 살아갈 권리를 요구한 것이죠.
여전히 '유리천장' 아래 살아가는 여성들
그러나 2025년 대한민국에서 여성들의 현실은 어떨까요? 더 나아졌다고 말하기엔 아직 가야 할 길이 멉니다.
얼마 전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대한민국은 여전히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여성이 고위직에 오를 가능성은 여전히 낮고, 성별 임금 격차는 OECD 회원국 중 최악 수준입니다.
🔹 임금 격차 : 같은 일을 해도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30% 낮은 임금을 받습니다.
🔹 경력 단절 : 결혼, 출산, 육아를 거치면서 커리어를 이어가기 어려운 현실.
🔹 성폭력과 차별 : 여전히 직장 내 성희롱, 채용 성차별 등의 문제가 존재합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브리핑에서 “성평등이 보편적 가치가 되고, 누구나 동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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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성의 권리가 보장될수록, 사회 전체가 더 공정해지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볼까요?
1️⃣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높을수록, 국가 경제가 성장합니다.
2️⃣ 성평등한 기업일수록 직원들의 만족도와 생산성이 높아집니다.
3️⃣ 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는 모두에게 이롭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차별과 혐오가 아닌 연대와 협력으로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성평등 정책에 관심 갖기
정책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성별 임금격차 해소, 돌봄 노동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 일상 속 차별에 민감해지기
"여자는 원래 그런 거야."
"남자가 무슨 육아야?"
이런 말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문화부터 바꿔야 합니다. 작은 인식의 변화가 큰 변화를 만듭니다.
✅ 연대하고 응원하기
누군가 성평등을 위한 목소리를 낼 때, 함께해 주세요. 혼자가 아니라, 함께일 때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세계 여성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갈 미래를 다짐하는 날입니다.
"차별과 혐오가 아니라 연대와 협력으로"
"누구나 동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이 문장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보냈으면 합니다. 그리고 내일도, 모레도, 변화를 위해 함께해 주세요.
🎉 세계 여성의 날 117주년,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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